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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민간사업’ 이끌 기업을 찾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분야 유망사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2025년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산림복지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은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해커톤(Hackathon)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해커톤(Hackathon) 심사: 한정된 기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부터 과제를 기획, 개발, 완성하여 발표하는 심사 방식

2차 발표심사(해커톤)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고도화 ▲투자유치 발표 강의와 발표 자료 제작을 위한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비, 자문비, 재료비, 도서 인쇄비, 여비, 지급수수료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 또는 전문업 지원시스템(forestjobs.fowi.or.kr) 정보마당(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기업들이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복지 분야 유망사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안내 자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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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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