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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21일, 롯데호텔 울산서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 등 수여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도 열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도 개최된다.

토론회(세미나)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의 화학산업은 울산 경제의 핵심이자 한국 화학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야 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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