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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내버스 기사들과 진솔한 소통…현장 목소리 직접 듣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내버스 기사들과 현장간담회 개최
시내버스 기사 노고에 감사 표하며 진솔한 대화…교통 서비스 향상 논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이후 변화된 근무 환경을 파악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추진 일정에 맞춰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공공관리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연결해 주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승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리며,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안정적 운영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이 3월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3월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3월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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