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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인천 라이즈(RISE) 추진 박차

인천시 라이즈 위원회, 시행계획 등 확정 … 4대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인천시, 대학과 긴밀한 협력 통해 지역발전 도모할 것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3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RISE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의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시행계획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라이즈(RISE) 사업의 선정 규모 및 공고 계획도 담고 있다.


2025년 인천 라이즈(RISE) 사업 예산은 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을 포함해 총 214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기본 지원액 90억 원과 지난해 인천시가 제출한 라이즈(RISE) 기본계획의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사업계획이 우수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 78억 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인천시는 3월 중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공고 및 설명회를 개최 하고, 4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수행대학을 확정한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대학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인천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정주기반을 조성해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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