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 2025년 상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상반기 상시프로그램 참여자 및 돌봄품앗이 활동가 모집 -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에서 2025년 상반기 상시프로그램 참여자 및 돌봄품앗이 활동가를 모집한다.

상반기 상시프로그램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미술(만들기),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유아를 대상으로는 놀이코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4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sokcho.familynet.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속초시에 거주하는 2가족 이상이 그룹을 형성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돌봄, 나눔, 소통 등 자유로운 주제로 활동하는 돌봄품앗이 활동 참여자는 12월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돌봄품앗이 그룹에는 활동 장소 제공, 품앗이 대상 교육,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 제외 연중무휴 운영하며 영유아(보호자 동행)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에는 장난감, 도서,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나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1호점 교동 시티프라디움 주민공동시설 2층(033-633-2789) ▲2호점 조양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주민공동시설 1층(033-633-2790)에서 운영 중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어린이집·학교 만든다고 폭삭 속았수다(고생하셨습니다)”…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 ‘출생아 수 전국 1위’로 선제적 행정의 힘 증명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