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 설 당일에도 쉼 없이 시민 안전 지킨 현장 방문

◦종합대책상황실부터 정수장·경찰·소방까지…“시민 행복을 위한 헌신에 감사”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특히 대설 등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주어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대책반을 방문해 귀성객 수송 동향과 주요 사고 처리 현황을 점검한 뒤,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진료대책반에서는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의 현황을 점검하며, 보건 민원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플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시민들에게 큰 안심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하남정수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비상급수반 근무자들과 만나 상수도 주요시설의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비상급수반은 취·정수장과 배수지 등 취·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근무를 강화해 깨끗한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시장은 “비상급수반에서 근무하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상수도 시설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경찰서와 119안전센터 등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 근무지 11곳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연휴에도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를 비롯한 경찰 공무원들의 근무지 7곳을 차례로 방문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장 119안전센터 등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지 4곳을 찾아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신속한 대응과 구조 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든 방문을 마치며 “설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하남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이현재 하남시장이 29일 시청 교통대책반을 방문하여 비상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설명: 이현재 하남시장이 29일 하남소방서를 방문하여 연휴에도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사천시, 2025년 양펑평등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2024년 신규로 시작한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을 통해 읍·면·동 리더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