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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대전현충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관리 협력체계 구축

- 소나무류 보호를 위한 한국임업진흥원 과학적 관리체계 기술 적극 지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대전현충원 인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확인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관리체계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현충원 인접 지역에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원내 소나무류 4,300여본 중 1본이 감염되었고, 이에 따라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나무주사 접종을 1월 중순에 실시할 계획이다.

  임업진흥원은 현충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뷰어앱 및 QR코드를 활용한 이력관제 시스템 활용 방법, ▲예방나무주사 주입 방법, ▲작업 시 안전 교육 등을 1월 8일에 실시하였고 이력관제 시스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해 상황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현충 시설, 학교, 산업단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소외 지역을 발굴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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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천 야광 축제' 순천의 여름밤을 밝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