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경남도, ‘산불방지 대비 태세 강화’

- 김명주 경제부지사 산불방지 대비 산불대응센터 현장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오후 3시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산청군과 함양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방지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발생 시 안전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지역은 최근 10년간 산불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48.6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전체 산불의 31%가 1월~2월에 집중됐다. 특히 지난 2022년 이후 4건의 대형산불이 도내 발생해 산불방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전 시군(18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시군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152명을 산불위험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감시와 초동 진화에 투입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산불 골든타임인 30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오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대응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으며, 도민분들도 소각행위 자제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3년... 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이 정책이 되는 현장소통 행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장시장실을 통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