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환경공단, COP29에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토론회 개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15일(현지시간) 동아시아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송분야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으나, 감축기술 발전이 미약한 중․대형 차량**의 무공해 전환에 주목하고, 유엔대학교 등 5개 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유엔대학교(UNU) Shen Xiaomeng 유럽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송분야 감축의 가치와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발표는 저탄소 연료 활용을 통한 수송분야 감축(국제에너지기구), 한국의 무공해차 보급과 탄소중립 추진(한국환경공단), E-모빌리티의 전환과 우려(유엔대학교)에 대해 국제동향을 공유하였다.
토론은 유엔대학교 Tobias Hatzfeld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배충식 교수, CALSTART의 Stephanie Kodish 대표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수송분야 감축 강화방안을 활발히 논의하였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동아시아의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중대형 자동차의 감축 이행이 필수적이다”라며 “공단은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