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보배반점, 전역 장병 창업 문 연다

전역 장병 위한 창업 기회 제공
안정적 수익 모델로 주목



젊은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이 오는 10월 22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열리는 ‘전역 장병 취·창업 설명회’에 참가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 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창업 상담부터 지원 프로그램, 자금 조달 방안까지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창업 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 지원과 전문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장병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보배반점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운영의 간편함으로 창업 초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전역 장병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역 장병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배반점은 전용 원팩 소스와 전처리 채소를 가맹점에 제공하여 조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창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중식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비수기 없는 매출 구조와 경쟁력 있는 메뉴 구성을 갖추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보배반점은 최근 기술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인증받았으며, 식약처가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여 가맹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