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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고,“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운영

자동차 분야의 전문인력 미래성장 로드맵 제시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관하는‘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직무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의정부공고 자동차과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오롱모터스 이상민 테크니션이 강사로 참여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선진 기술과 트렌드, 직무수행 노하우, 책임감 있는 테크니션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등 자동차분야의 우수한 직무역량을 수행할 수 있는 재능 발굴을 위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무특강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BMW의 첨단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과 트렌드, 직무 관련 역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태규 학생(3학년)은 “BMW 현직 테크니션의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뜻깊었고, BMW MASTER LEVEL의 기술력을 가진 분의 이야기라 현장감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며, “직무 특강을 통해 자동차 테크니션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기분이다”고 전했다.
 김주한 교장은 “BMW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강연을 통해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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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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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