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9(금)~8.21(일) 기간 중(금~일, 광복절) 21시까지 개장
18시부터 동물먹이주기, 생태설명회 등 프로그램 등 12가지 관람포인트
1년중 여름에만 야간개장, 사자·호랑이 포효 들을 수 있는 야간 이색 관람 진행
서울대공원은 야간개장 기간동안 동물들의 야간 생태에 맞게 불빛 조도 조정
청계산 아래 시원한 야간동물원 관람은 가족 및 연인에게 인기 알뜰 피서지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혹서기 기간 중 시민들이 시원하게 동물원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금, 토,일, 공휴일에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기 간 : 2016.7.29.(금)~8,21(일) 기간 중 금,토,일,광복절
시 간 : 21시까지(입장은 20시까지)
기간 중 평일은 19:30까지 개장

야간개장 기간에는 야간 생태설명회 및 먹이주기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므로 12가지 관람포인트를 따라 관람한다면 알차게 야간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야간동물원 12가지 관람포인트
① 홍학 생태설명회: 20:30~20:40
-홍학의 생태특징 설명회와 함께 홍학의 아름다운 자태 관람
② 기린생태 설명회 : 19:00~19:10
- 기린의 생태 설명듣기와 자유로운 무리생활 관찰하기
③ 제1아프리카관: 18;00~21:00
- 전시관내에 호랑이 가죽 전시 및 동물 뼈 직접 만져보기
④ 사막여우, 피그미 하마(100주년 광장) : 18:00~21:00
- 사막여우 그룹생활 관찰하기, 피그미 하마 관찰하기
⑤ 유인원관 : 18:40~19:40
- 알락꼬리여우 원숭이 투어를 하며 안개분수로 시원함 만끽
⑥ 사자 먹이주기 : 19:30~19:40
- 초원의제왕 사자의 포효소리 들으며 먹이주기 관람
⑦ 동양관: 18:00~21:00
- 동남아 분위기의 실내에서 샤망원숭이, 악어, 버마왕뱀 등 관람
⑧ 호랑이 먹이주기 : 19:00~19:10
- 시베리아 호랑이의 한밤의 포효소리 들으며 먹이주기 관람
⑨ 해양관 생태설명회 : 20:00~20:20
- 돌고래와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생태설명도 듣고 바다사자의
날쌘 수영모습과 돌고래의 멋진 점프 모습 관람
⑩ 큰물새장: 18:00~21:00
- 환상적인 밤 분위기 물새 정원의 황새, 두루미, 페리칸고니 관람
⑪ 열대조류관 전망대 : 19:30~20:00
- 야간조명이 멋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및 앵무새와 함께 사진찍기
⑫ 곤충관, 야행관 : 18:00~21:00
- 곤충관 최고 인기인 장수풍뎅이 관람과 야행관 박쥐등 야행동물 오싹 체험

야간 자율관람 동선(12개소)
동물원
입장
→
홍학사
→
기린사
→
제1
아프리카관
→
사막여우
피그미하마
(100주년광장)
→
유인원관
→
사자사
→
동양관
→
호랑이사
→
해양관
→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전망대
→
곤충관
야행관
→
동물원
출구
동물원 출구는 10시까지 개장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서울동물원에서는 동물사 조명의 조도를 동물 야생생태에 맞추어 낮게 조정하였고, 동물원 관람로에 동물발바닥 조명을 설치하여 숲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로에 설치된 20개의 호랑이 발바닥 조명을 따라가면 호랑이사에 도착하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 동물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탐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동물원 관람은 가족은 물론 연인들에게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제1아프리카관 방사장 투광 등 조도 조정 및 유인원관 침팬지 방사장 전면 투광 등 각도 조정을 하여 동물들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하였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청계산 아래 맑은 공기와 시원함을 느끼며 동물원 관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근교의 알뜰 피서지로 입소문이 나있다.
4호선 사당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지하철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하루일과를 끝내고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여도 동물원 관람과 주변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2,000원 이며, 코끼리열차표는 어른1,000원, 어린이700원, 스카이리프트 이용료는 어른 5,500원,어린이 3,500원 등 이용료가 저렴하여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데 부담이 없다.
서울대공원 내 식당 및 편의점은 21시까지 운영하며 야외 탁자가 많아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한여름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동물원을 관람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야간동물원 개장을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에서 한여름밤 멋진 추억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