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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SK인천석유화학 견학 실시



지난 5월 21일(화)~23일(목) 3일간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서는 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SK인천석유화학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위험물시설론 전공교과에 대해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우던 것을 직접 위험물시설을 확인하면서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제조소-옥내저장소-옥외저장소-옥외탱크저장소-지하탱크저장소-주유취급소-일반취급소-이송취급소-이동탱크저장소등 다수의 위험물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현성호 교수는 “현장수업이 쉽지 않은데, 교육부사업의 일환으로 2024 혁신지원사업 산업체 직무탐방의 형태로 시설견학을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견학프로그램이 활성화되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행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수혁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위험물시설들을 직접 와서 보니 시설의 규모가 웅장하고 시설들에 대한 이해도 잘되서 뜻깊은 견학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3년에 개설한 1세대 소방학과로 공무원 및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2025학년도의 경우 입학정원 120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과 독자전형으로 나누어서 선발한다.  특히, 독자전형의 경우 수시에서 24명을 선발하는데 소방공무원의 자녀, 의용소방대원 5년이상 재직자의 자녀, 소방산업체 2년이상 재직자 및 재직자의 자녀, 전국 특성화고 소방관련학과(소방, 화공, 기계, 전기, 건축) 출신자는 별도로 전형한다.  소방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문의전화: 031-828-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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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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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양펑평등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2024년 신규로 시작한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을 통해 읍·면·동 리더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