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시 마을공동체인 ‘가가호호·나누담·울타리’ 연합으로 수택2동 원천 및 율촌 1, 2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선정 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나눔담 마을공동체에서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을 준비했으며, 울타리 마을공동체는 반려식물 나눔을 통한 마음 치유를, 가가호호 마을공동체는 지난달 율촌 1.·2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실버카 보관 장소 지붕 수리와 출입구 및 화장실 계단 공사했다. 그리고 공사 후에는 세 개 마을동아리 연합으로 점검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과 반려식물을 통한 마음 치유, 경로당 환경개선 수리를 위해 애써주신 세 개 마을공동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지원과 031-550-2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