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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복지 챙기겠다”

전희경 후보,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논평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개선과 노동에 대가 주어져야”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제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30일 논평을 내고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후보는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이라며 “결국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해야 수혜자 분들도 행복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근로환경 개선, 사회복지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며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 다음은 논평 전문

[사회복지사의 복지를 챙기겠습니다]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직무 소진(消盡)을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입니다. 결국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해야 수혜자 분들도 행복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합니다.

사회복지사의 복지, 제가 챙기겠습니다.
수요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충분하게 제공할 수 있으려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권익증진이 선행돼야 합니다. 

22대 국회에서 근로환경 개선, 사회복지예산 확보에 나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사회안전망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 3월 30일
                                                         국민의힘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
                                                                                전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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