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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임태희 교육감 만나 지역 교육정책 건의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7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건의했다. 

 이형섭 후보가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스탠리 부지 내 국제고 유치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 추진 △(구)고산초등학교 교육부지 용도 유지 △의정부시 일반고의 자사고 전환 추진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도 학군별 신입생 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감소율은 작년 대비 5.9%인데 반해 의정부는 11.3%로 경기도 전체 9개 학군 중 가장 심하게 신입생이 감소했다”며 “평준화 이후 저하된 의정부의 교육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형섭 후보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시가 요구할 수 있는 학교 설립 및  교육지원 관련 혜택 근거가 이미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다”며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 희생한 의정부는 미군공여구엽법 제19조 교육재정지원의 특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까지 특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국제고 유치에 대한 당위성 및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전체 학생 수 12,144명(23.12기준) 중 약 61.2%인 7,439명이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송산권역내 고등학교는 오직 세 곳뿐이라 1지망 지원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타 권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며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경기도 교육청이 적극 나서서 해결해주길 요청했다.
   
 한편, 송현고등학교와 의순초등학교에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형섭 후보는 최근 캠프 스탠리 내 국제고 유치를 공약하는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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