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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중심 충남 농업·농촌’ 만든다

- 도 농업기술원, 2일 비전 선포식 개최…비전·4대 과제 설정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민선 8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과학기술 중심, 혁신과 역량의 충남 농업·농촌’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선 새로운 비전을 전 직원이 공유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한 적극적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선 비전 달성을 위해 설정한 △미래 성장산업 ‘디지털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힘쎈씨앗(SIAT)’ 종자주권 강화와 ‘첨단 융복합기술’ 개발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다시 찾는 농촌, 살맛 나는 ‘농업(業)·농촌(村) 가치’ 창출 등 4대 핵심 전략과제도 공개했다.

  전략과제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청년농 3000명 육성, 스마트팜 적용 가능 작목 확대, 고부가 종자 개발로 힘쎈종자강도(道) 실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를 통한 농업 가치 재발견 등이다.

  김 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충남 농업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농업을 구현해 도민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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