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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31회 제2차 정례회 긴급현안 질문

-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로 시민의 의사 명확하게 반영해야….
‘서울 편입’ 구리시에 호재?,
‘한강변 개발’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이슈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서울시 편입’과 ‘한강변 개발’ 관련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백경현 시장에게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서울시 편입과 관련하여 정은철 의원은 “백경현 시장께서 ‘여론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한다’라고 발표한 후 어떠한 조치도 없이 서울시와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현장간담회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을 건의’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은철 의원은 “단순히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고 해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갈매동 버스 공영차고지 신속 조성, GTX-B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왕숙천 지하통로 신설 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인프라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복지 예산이 축소될 수도 있다는 보도자료,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보조금 축소 등의 우려를 전하였다. 

한강변 개발과 관련해서는 “공공주택특별법 추진으로 혹시라도 주거 기능이 주가 되는 개발이 될 수 있다”라는 우려를 제시하며 “국토부와 LH에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도시성과 자족성을 확보하여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의원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 구리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과 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같이 노력해 나가자”라고 부탁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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