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 ‘안전먹거리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 지원으로 식품위생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
○ 7. 31.(월) ~ 8. 20(일) 21일간 모집,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만18세 이상 경기도 거주 구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8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 외에도 3C 코딩강사 양성 과정,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 과정, 반려동물 산업기술자 양성 과정 등 여성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4기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도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031-270-9892, 9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사천시, 2025년 양펑평등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2024년 신규로 시작한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을 통해 읍·면·동 리더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