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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부처님 오신 날 통도사 봉축법요식 참석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 기원
- 박 도지사,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영축총림 통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현덕 주지스님을 비롯한 영축총림 사부대중 및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내 설법전에서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및 관불, 성파 종정스님의 봉축법어,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경남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도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민생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도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은 저마다 소원 성취와 가족의 건강을 빌며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연등을 달았고,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를,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쌍계총림 하동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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