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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을지로 지하보도 전시관‘아뜨리애 갤러리’대관 신청 접수

“시민들이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


 - 지하보도 전시 공간…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관 접수, 사용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 공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리 미술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을지로 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의 대관 신청을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간 규모는 23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A3 용지 크기의 평면 시각예술작품을 40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은 2주다.

□ 대관 가능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6월말에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90-6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신진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곳으로 통행 시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전시 작가에게는 다양한 시민의 반응을 느낄 수 있다. 

   ○ 현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문을 통해 본 상상여행’ 회화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시민작가들의 적극적인 대관 신청을 기대한다” 며 “공공의 유휴공간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시민들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확대하고 내부 소속감 고취 및 창의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숏폼 영상 공모전’ 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50여 편의 숏폼 영상을 최근 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 (https://www.youtube.com/@seoulsisul)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    <관련사진>

1)   1 대관모집 포스터


                                                                             
   2) 아뜨리애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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