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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신부 “이재명 시장 단식, 십자가 고난의 길과 같다

지방재정개편 반대 6일째 단식농성중인 이재명 시장 격려방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지방재정개편 철회를 촉구하며 6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12일 오전 함세웅 신부가 이 시장을 만나 격려했다.

단식농성장에서 이 시장과 나란히 앉은 함 신부는 “십자가 고난의 길이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통으로 이 세상의 죄를 씻으셨다”며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이를 통해 정치권이 정화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함 신부는 이 시장과 약 10분간 담소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이 시장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일요일인 이날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는 각계 주요인사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의 격려방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2016. 6. 12.(일)
                                              
                                            성남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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