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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로 의정활동에 박차

- 매회 90%가 넘는 출석률……열정으로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톡톡히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될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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