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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384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일대를 강타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구호를 위하여 3월 2일 임직원 성금 38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임해명 이사장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정재영 의정부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막대한 인명피해 및 물자 부족 등 지원이 절실한 현지의 실정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노사 공동 성금 모집에 나섰으며 대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정부)에 지정 기탁하여 현지 피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 임해명 이사장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도왔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게 안타까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직원들의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에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물품기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성금 3회 1,056여만 원과 물품기부 3,456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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