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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푸드마켓 물품 4억원 기부 돌파

- 경남 최초 당연사업장 전환 -


 김해시 푸드마켓이 경남 최초 임의 사업장에서 당연사업장으로 전환했다.

 푸드마켓은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해 3억원 이상 물품을 기부받았을 때는 임의사업장에서 필요한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당연사업장으로 전환해야 한다. 김해시 푸드마켓은 지난달 28일자로 장연사업장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경남에서 가장 활발한 기부로 차상위 및 취약계층 지원도 그 만큼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부터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문을 연 김해시 푸드마켓은 작년 한 해 동안 4억원 이상의 식품인 쌀, 라면, 밀가루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500명 가량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를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푸드마켓은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매장에 진열하고 이용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이다. 

 박종주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당연사업장 전환을 발판삼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이용자가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식품 지원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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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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