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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여객,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하동군, (주)영화여객과 입장권 구매 약정 및 성공개최 협력…3,000매 구입


  하동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영화여객 조옥환 대표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여객은 이날 1,800만원 어치 3,000매의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조옥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화여객은 1980년 설립된 경남도의 시외버스 업체로 부산교통·대한여객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하동군 농어촌버스를 포함해 경남 일부지역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영화여객은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이번 영화여객의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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