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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 강화... 1천여 명 추가 지원

- 대전시·행복나래(주)·행복도시락 업무협약 체결...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


□ 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한다.

ㅇ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천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지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아동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6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ㅇ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ㅇ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ㅇ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천 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ㅇ 행복얼라이언스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 물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지원하여 지원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협력한다.

ㅇ 행복도시락은 도시락을 제조하여 지원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을 건강을 관리한다.

ㅇ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행복얼라이언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기구로 113개 기업, 63개 자치단체,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ㅇ 행복얼라이언스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주)는 이익 전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는 구매 서비스 전문기업이며, 행복도시락은 무료 급식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급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ㅇ 한편, 대전시는 결식우려아동 12,041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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