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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총력전’

김두겸 시장, 예결위원장 및 기재부 예산실장 등 면담
주요 현안 20개 사업 775억 원 증액 요청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1월 15일 국회와 기재부 핵심 인사를 만나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여당 간사, 박정 야당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할 예정이다. 
  또, 김완섭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기 전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위대한 울산을 주도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각 상임위별 심의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은 11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되는 예결위 심사와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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