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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 라트비아의 리가 우승

3X3 코리아투어 2022(4차 사천대회)도 성황리에 막 내려


 라트비아의 리가가 FIBA(국제농구연맹) 국제농구대회인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코트에서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와 ‘3X3 코리아투어 2022, 4차 사천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3X3 농구 세계 최정상급 16개팀이 참가한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에서는 라트비아의 리가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

 라트비아의 리가는 도쿄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으로 세계랭킹 3위이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프랑스 파리 월드투어 우승팀이다.

 우승을 차지한 리가에겐 1만 5000달러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고, 대회 MVP는 리가의 미에지스가 선정됐다.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리가와 비엔나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FIBA 3x3 리야드 월드투어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3X3 코리아투어 4차 사천대회는 초등부 9개 팀, 고등부 12개팀, 남자오픈부 14개 팀과 코리아리그 남·여팀 등 총 55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는 개최지인 사천시의 ‘3004S’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농구도시 사천의 자존심을 지켰다. 결승전에서 ‘하늘내린인제’에 21-16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두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람객, 그리고 취재진들도 천혜의 자연경관에 감탄을 자아내는 등 사천을 전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가 사천에서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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