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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선정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결과 2회 연속 ‘우수 센터’ 선정… 추가 운영비 지원-
-전년 대비 당해 연도 참여자 증감률, 매출액 증가폭 등 전반적인 사업성과에서 높은 평가 받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가 지난 2020년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2회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당해 연도(2021년)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증감률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전반적인 사업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을 계획이며, 이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운영비와 종사자 사기진작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근로에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주신 자활참여주민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자립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고용과 복지를 한 데 묶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사진)링플러그 작업 중인 자활참여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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