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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

◈ 9월 1일(목)부터 9월 5일(월)까지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 부산시 추경안 규모 1조 4,600억원(기금 별도), 교육청 추경안 규모 1조 2,347억원(기금 별도)
◈ 민생 지원사업 등 적극 반영,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등 엄격히 심사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2년도 당초예산 14조 2,690억원 대비 1조 4,600억원(10.2%) 증가한 15조 7,290억원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 대책, 일상 회복 가속화, 그린 스마트 도시 조성 등을 위해 편성하였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2년도 당초예산 4조 8,753억원 대비 1조 2,347억원(25.3%) 증가한 6조 1,100억원으로, 학력 신장과 학교 방역 안전망 구축 등 교육 회복을 통한 학교 정상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9월 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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