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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시동

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16개국 주한대사관, 8월 29일 업무협약(MOU)


□ 코로나-19 이후 조선업 등, 뿌리산업 등에 대한 인력수급 부족으로 올해 8만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의 대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 언어·문화·근로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추진된다.
  ※ 국내 외국인 노동자 사고사망(비율) : (‘20년) 94명(10.7%)→(‘21년) 102명(12.3%)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산업인력공단’), 16개 송출국(각국 대사)은 8월 29일(월) 창원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외국

업무 협약식

- 일시 및 장소 : 2022. 08. 29.() 17, 그랜드 머큐어 호텔 창원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16개 송출국 주한대사(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파키스탄)


□ 특히, 이날 체결한 협약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국적 근로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6개 주요 송출국가의 한국대사가 참여해 국제적인 공동 협업에 나선다.
 ○ 안전보건공단은 16개 송출국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각국 현지 안전보건 전문강사 양성을 추진하고,
 ○ 산업인력공단은 16개 송출국 근로자가 입국 전 현지 양성강사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지원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한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또한, 16개 송출국에서는 자국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출국 전 양 공단에서 지원한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교육진행을 위한 맞춤형 행정지원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 이밖에 각 국가의 인기 유튜버나 유명인을 참여시킨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안전보건 인식수준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지면서 산재예방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우리나라 양 공단 및 각 국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재해예방 노력으로 산재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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