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4.2℃
  • 박무서울 11.1℃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13.4℃
  • 구름조금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8.5℃
  • 구름많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속초시, 희망지원금 추석 전 지급

- 지난 25일 희망지원금 166억 의회 통과 -


 민선 8기 이병선 속초시장의 1호 공약이면서 침체된 속초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핵심공약인‘희망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의회가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속초시의 희망지원금 예산 166억 원이 담긴 속초시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포인트로 의결함에 따라 속초시가 희망지원금의 전 시민 지급을 위한 속도를 낸다.
 속초시는 지난 7월 11일‘코로나19 일상회복 긴급대응 TF팀’을 신설했으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지급대상 시민 분류 등 이미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었다.
 지급 대상은 2022. 6. 30.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모든 시민이며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지급 완료 시기는 추석 명절 이전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방법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로 진행되며, 먼저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기초연금 등 취약 계층 및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8월 8일까지 우선 지급하고, 8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1일까지 2주간 5부제로 신청을 받고 미신청자는 22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9월 5일까지 현장 접수를 받아 지급할 예정으로 지급 시기는 신청일로부터 최대 5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거동 불편 고령자나 장애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대상자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와 간단한 신분 확인 후 대상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외국인과 관련해서는 추후에 조례를 개정하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에 한해 희망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코로나19로 고통 받았던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며“이를 시작으로 나머지 민선 8기 공약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 적극 지원해 주신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님, 염하나 부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