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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울진산불 48시간 효과 산불 지연제 살포해 원전 사수

- 원전시설 및 민가보호를 위해 가용자원 총동원 주·야간 총력대응 -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월 4일 경북 울진 북면 두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형산불(피해면적 100ha 이상)로 확대되고 원전시설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헬기로 살포했다. 

□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는 친환경 무독성 액체형으로 산림에 무해하고 약 48시간의 효과가 있으며, 산불 발생 시 확산저지를 위한 방어선구축에 사용하며 사전살포를 통해 산불 진화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항공본부 소재지인 원주에서 울진으로 전진 배치해 원전시설 및 주요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적기에 살포함으로써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시설을 방어하고 민가로 덮쳐오는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강풍이 불어 산불화세가 급속하게 번지면서 헬기 담수 시간을 줄이고 골든타임 준수를 위해 이동식 저수조(4만 리터) 4대를 설치하여 운용 중이다. 

□ 고기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를 보호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공중·지상 인력을 총 투입하여 광범위한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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