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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연천군, 양돈농가 8대 시설 설치 등 방역 점검 후 재입식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연천군 관내에서는 80여 양돈농가 돼지가 살처분되었으며, 청소, 소독 (필요시에는 개보수) 후  8대 방역시설(*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설치를 한후 한돈협회의 예비 사전점검, 군청 축산과의 사전점검 및 관계기관의 합동점검( 검역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도청, 군청, (필요시 동물병원수의사)을 거치는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경우에 한해서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합동 점검하는 날에 축사 내부 등 환경시료를 채취해서 ASF 검사를 진행하며 ASF 바이러스가 없다고 결과가 나와야 입식이 허용된다. 
군내에 소재하는 양돈 농가는 준비가 되면 점검을 거쳐서 돼지를 입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한 농가가 점검절차를 거쳐서 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에도 연천군 관내 한 양돈농가에서 재입식을 위한  합동 점검결과 적합으로 승인을 받아서 재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수풀이 우거지지 않아 멧돼지 포획이 용이한 3월까지(11~3월) 멧돼지의 개체수를 최대한 저감하여 서식밀도를 낮추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
야생멧돼지는 포획틀 등 여러가지로 포획하고 있으며, ASF 바이러스 매개체인 멧돼지가 양돈농가에 접근을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천군 관내에서의 야생멧돼지에서의 ASF발생은 2021년 11월 4주 이후로는 발생이 없으며 포획되는 멧돼지에 대해서는 계속 ASF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있다. 
농장의 소독 등 방역에서는 농장 종사자의 방역노력 없이는 아무리 강력한 방역조치를 도입하더라도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농장 종사자는 농장의 방역시설 정비, 농장 출입차량 소독, 축사 출입시 손소독, 장화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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