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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김해시, 공공건설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교육 실시

시 발주 50억 이상 22개 현장 실무자 40여명 대상


 김해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분야 건설사업장 현장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로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대응교육은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마친 ‘우리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개발사업 현장 실무자 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김해시 발주 22개 건설사업장 실무자(공사감독관,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관한 설명과 관리현장의 대응방안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시가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예방을 위해 준비 중인 ▲입찰 공고 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약 특수조건 반영 ▲시공단계별 안전관리 정기회의 실시 ▲공사 착공 전 안전관리 자율서약서 제출 등 안전 관련 시책이 정착되도록 이번 교육에서 현장 실무자의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노사민관 모두 관심을 가지는 만큼 분야별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주의 법령 의무사항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조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기업체협의회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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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