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시, 한국철도공사 동해선 개통 맞춰 시내버스 노선조정

28일부터 태화강역 11개 노선 추가, 총 46개 노선으로 확대 등
역사별 주요 연계지역별 배차간격 조정 및 정류소 명칭 변경


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동해선 2단계 개통(28일)’에 맞춰 울산지역 총 7개 역사(태화강역, 북울산역, 개운포역, 덕하역, 망양역, 남창역, 서생역) 에 대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역사 인근지역 운행 20개 노선이 역사 안으로 경유하도록 경로를 변경하고, 이용객 규모 등을 고려해 2개 노선의 차량대수를 증차하며, 온산공단 등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1개 노선을 신설한다.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북울산역은 235번, 995번 노선의 종점이 되며, 평균운행간격은 17분이다. 신천동, 중산동 방면은 1일 22회, 울산공항, 농수산물도매시장, 병영 방면은 1일 43.5회 운행한다.
  태화강역은 현재 경유 중인 35개 노선 외에 11개 노선이 추가되어 시청, 공업탑, 울산대 방면은 1~2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방면은 4분, 혁신도시와 북구청 방면은 5분, 장생포 방면은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개운포역에서는 5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석유화학공단 방면 노선은‘변전소사거리’를 경유하여 운행 중인데, 향후 이용객 현황 모니터링으로 수요 발생시에는 노선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덕하역은 25인승 카운티 노선인 955번, 957번이 역사 안으로 경유한다. 역사 외부‘덕하역‧덕하시장’과 ‘덕하시장 앞’정류소에서 온산공단 방면은 7분, 테크노산단 방면은 34분, 신일반산단방면은 47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망양역에서는 온산공단 방면으로 6분, 신일반산단 방면은 50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역사 내부 버스 경유가 곤란하여 역사 인근 ‘망양역’정류소과 ‘엘엑스(LX)하우시스’ 정류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남창역 인근 ‘남창역’정류소와 ‘남창’정류소에서는 대운산 방면으로 42분 간격, 남부노인복지관 방면은 8분, 간절곶 방면은 30분 간격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생역은 715번과 울주02번이 경유하고 있으며, 역사 개통 이후 승객 추이를 분석해 해안도로 경유 간절곶 연계노선 신설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울산 지역도 전철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편리한 전철 이용의 첩경인 역사 연계 버스 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조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용객 현황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시내버스 노선 추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노선조정(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제시도 당부했다. 붙임 : 역사별 주요 목적지 연계노선 운행간격 안내. 끝.

붙임

             역사별 주요 목적지 연계노선 운행간격 안내




태화강역

북울산역



덕하역

망양역


 

남창역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어린이의 목소리로 교통안전을 노래해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 개최!
5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의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하는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3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5월 28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선 심사를 거쳐 총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본선 참가 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뮤지컬 창작곡 또는 자유 개사곡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완성도, 적절성, 적합성, 표현력, 대중성, 참여자간 호흡 등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하늘나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펀씽’, ‘동해북평초’ △장려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