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양주시,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온라인으로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9일 시 승격 18주년을 축하하는 ‘양주시민 화합의 장’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9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사전녹화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씨와 덕현고등학교 1학년 최은진 학생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행사는 관내 11개 읍면동 시민대표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기념식을 자축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피스톨즈의 비트박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석 부시장의 기념사, 이재명 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축사, 분야별 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특별공연,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된 유공자 54명을 선정, 훈격별로 경기도민상 8명, 양주시장상 13명, 모범시민상 11명, 국회의원 11명, 시의회 의장상 11명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민선 7기 3주년 주요 시정성과가 담긴 영상을 시민들에게 공유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양주시의 미래상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양주시립합창단에서 마련한 다채롭고 품격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이 함께 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지인 양주관아지, 나리농원, 옥정호수공원에서 양주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는 영상은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와 더불어 실시간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시청하며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과 함께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규모는 작지만 의미있게 시민 여러분과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념식을 신성장 새지평 감동양주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는 기점으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양주 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재능을 나누다, 마음을 잇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6월 8일 합동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이 6월 8일(일) 오전 10시부터 본리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봉사 ‘재능기부봉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과 전문가 봉사단원 25개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장수사진, 물리치료, 제과제빵, 헤어미용 등의 재능으로 다양한 체험부스(30여 개) 및 공연(판소리·사물놀이 등)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2013년에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13개 분야 25개 팀의 총 800여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문가 단원들로 구성돼 요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사진영상, 물리치료, 보건의료, 건강스포츠, 뷰티, 전자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각 팀별로 월 1회 ~ 분기 1회씩 정기봉사를 실천하고 연 2~3회는 함께 운영하는 합동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김장나눔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