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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10개 기관 선정

- '21년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10개 기관 선정, 8억 2천만 원 확보
- 시범구매사업 선정으로 공공기관은 예산절감 효과, 중소기업은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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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조달청에서 추진한 ‘2021년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참여하여, 도를 포함한 9개 지자체, 10개 기관에서 8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에서 구매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된 공공기관은 조달청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이전 받게 되어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제품화 초기에 겪는 판로개척, 제품의 안전성‧성능시험(테스트), 납품실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도내에 선정된 기관들이 구매할 제품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 ▲공기제균청정기,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등 7개 제품이다.

경남 소방서(진주, 김해동부)가 구매할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는 잔류독성이 없는 저농도 과산화수소 소독액을 저온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통해 분사해 소독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통영시에서 구매할 제품은 필터없이 하이드록실 라디칼(생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의 하나) 발생을 통해 공기가 정화되는 ‘공기제균청정기’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제시와 산청군은 WiFi 신호 센싱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시간방문객(관광객) 분석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예정이다.
창녕군에서는 비정질 형태의 다공성 구리-망간산화물(CuO-r –MnO₂)이 첨가된 복합흡착·분해제를 이용한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를 구매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악취를 제거하려고 한다.

고성군과 함양군에서는 ‘낮은 가로등’을 구매하여, 급커브와 안개 다발 등 사고 위험 도로구간에 도로시인성이 우수하고 안개, 강우 등 악천후에도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김해시에서는 듀얼코어를 적용하여 유량 제어 및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인 고속 터보 블로워 제품을 의령군에서는 낙상 방지를 위한 스파이크가 내장된 동계용 신발을 구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도내 선정된 혁신제품을 기반으로 혁신제품 사전검토 확인제 및 혁신구매 목표제를 실시하여, 지난해와 대비해 혁신제품 구입이 430%(15억 원 →80억 원(‘21.9월말 기준)) 증가하는 등 혁신조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최진회 경남도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이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및 공공서비스 개선촉진을 위한 시범구매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제1차 사업에 도내 11개 기관이 12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영상감시시스템 ▲교통 영상감시장치 ▲자동차번호판 자동추출 cctv 카메라 ▲led 발광로프 등 10개 혁신제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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