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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대구시,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산사태취약지구 점검

▸ 토사유출여부 및 풍수해 대비 예방조치 집중점검

                  
  대구시는 국가안전대진단(9.27.~10.27.) 추진기간 중 ‘관내 산사태취약지구 현장점검’을 10월 8일(금)부터 10월 22일(월)까지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구·군, 외부 민간전문가(토목, 조경)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며, 점검대상은 ’20년 신규 지정지구(9개소)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내 우선 점검 지구(3개소)를 포함한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호우 시 토사유출 여부 및 풍수해 대비 예방조치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며 강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의 사면보호여부, 취약지구 안내표지판 유무, 낙석방지책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사업소 및 구·군에 통보하여 시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고,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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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