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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손없는 광복군 17위, 25회 째 시민단체들이 합동 차례!

-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 애국가, 독립군가 4절까지 우렁차게 울려퍼져
- 김선홍 상임공대표 “친일파 후손은 호의호식 ,독립운동가 후손은 폐지줍는 악습을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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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저녁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천둥과 번개가 치고 다음날 비가 멈춘 마지막 연휴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묘소에서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대한민국 순국선열 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가 주최하고, 한국 정치평론가협회(전대열 회장), 글로벌에코넷(김선홍 상임회장), 독도칙령기념사업 국민운동연합(조대용 회장)가 주관해 제25회 무후 광복군 17위 선열 추모제 및 추석 합동차례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모두 방역지침을 엄수면서, 제1부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에 이어, 애국가와 광복군 독립군가를 각각 4절까지 불렀다. 

이어 2부 추석 합동차례는 코로나19로 주과포(酒果脯)로 조촐한 제물을 마련하여 엄숙하게 봉행됐다.

 전대열 순국선열 숭모회 상임대표(한국정치평론가협회전대열 회장)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분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풍요로움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수유리 애국선열묘역은 자랑스러운 우리 모두의 성지”이다, “이 지역을 반드시 국립묘지성역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후손이 되겠다”고 추모사를 올렸다.

진행사회를 맡은 김선홍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는 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이었다.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며 광복군은 마땅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하지만, 여기 계신 광복군 17위께서는 추석, 설날 명절에도 송편하나, 술한잔 올리는 후손이 없기에 올해 25회 째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주도하여 추도식과 합동차례를 봉행하고 있다며,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친일파 후손은 호의호식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은 폐지를 줍는 악습은 반드시 청산돼야 떳떳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넘겨줄 수 있다”고 역설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창원 공정산업경제포럼회장은 지금에 대한민국의 번영과 선진국으로 성장은” 광복군 선열님의 고귀한 희생이기에 뜻 깊은 행사를 주관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모제 때마다 계속 후원할 것” 이라며 약속했다. 

 추석 합동차례는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와 (사)공정산업경제포럼 에서 후원하고, 참석 외부 인사로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의 김경진 대외협력 특보가 참석 해서 눈길을 끌고, 광복회에서 영정 조화 꽃바구니 2개와 광복회 이봉구 총무국장이 참석했다.
순국선열 숭모회는 정치인사는 초청은 하지 않지만, 참석하는 분은 여‧야를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 이보영 공동대표의 합동차례 독축, 김재경, 박진, 이정숙 대표는 ‘광복군선열지묘’라고 새겨진 비석 뒷면에 각인되어 있는, 다음의 추모시를 낭송하여 분위기를 더욱 더 숙연하게 만들었다. 
비바람도 찼어라. 
나라 잃은 나그네야.  
바친 길 비록 광복군이었으나 가시밭길 더욱 한이었다. 
순국하고도 못 잊었을 조국이여! 
여기 꽃동산에 뼈나마 묻히었으니 동지들아 편히 잠드시라.
  
 추모제 및 추석 합동차례에는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 이보영 공동대표, 21녹색환경네트워크 김용호 회장. 삼일정신 선양회 오의교 회장, 선진사회복지연구회 이정숙 대표, 한강사랑시민연대 이정국 사무총장, 학교폭력 없애기 운동본부 중앙회 전상제 회장, 인천 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 김재경 회장, 올바른 전력산업추진 국민운동본부 박진 공동대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환경운동본부, 사회안전 예방중앙회, 글로벌 소비자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1943년~1945년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광복군 선열 중 신원과 생사가 확인된 17위 합동묘소로 1967년 한국광복군 동지회가 조성하였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유리 합동묘소에 묻힌 17위는 그나마 동료들이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가 광복 후 귀국하면서 봉안하여 왔다. 유가족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나 후손이 나타나지 않는 17위는 광복 22년이 흘러간 후에야 합동묘소로 마련되었다. 합동묘소에 잠든 광복군은 대부분 20대 미혼일 때 전사해 돌볼 후손이 전무하고, 강북구에서 묘소를 관리하지만 홍보도 부족한 편이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이들의 존재와 희생을 알릴 체계적 노력이 필요한 광복군 17위가 잠들어 계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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