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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프로젝트 주민설명회 개최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의혹 및 왜곡된 주장에 대한 주민설명회 -

          
ㅇ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오는 9월 13일(월)과 14일(화)에 H2 프로젝트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최근 「H2 프로젝트」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일각에서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여론을 왜곡하려는 소수 부적절한 행태가 있어 당초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서 협의․조정 이후 개최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를 서둘러 개최한다.
 ㅇ 9월 13일(월) 16시 30분에 예정된 주민설명회는 지역 통장, 주민자치단체장 등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ㅇ 9월 14일(화) 16시에 예정된 주민설명회는 대상지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6층)에서 개최한다.

 ㅇ 공사는 금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대표적으로 제기되는 몇 가지 의혹과 왜곡된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릴 예정이다. 
 ㅇ 본 사업은 종합병원 및 어린이체험시설 등 필수·권장시설 외에도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공공기여시설과 최소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수익시설 등 도입시설을 균형 있게 평가해야 하고, 사업시행자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부터 도시개발구역지정 등 인허가, 보상, 훼손지 복구사업, 용지 조성 등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 특성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감안하여 추진하기 때문에 타 지자체가 의료용지를 조성한 후 대형병원을 유치하는 의료복합타운과는 다른 사업이다.
 ㅇ 상급종합병원은 의료법상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3년마다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3개 컨소시엄이 제시한 종합병원도 향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상급종합병원이 본 대상지에 종합병원을 운영한다고 해서 상급종합병원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ㅇ 신청한 3개 컨소시엄은 모두 유사한 49~54층 (최고)높이의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을 제안하였다. 다만, 본 제안은 이것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며 향후 그린벨트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법적 기준 준수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협의․조정된다.  
 ㅇ 금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위 내용을 포함한 H2 프로젝트의 특성 및 타 사례와의 차이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 및 평가기준, 종합병원 및 어린이체험시설 유치와 관련된 사실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ㅇ 주민설명회 이후, 허위정보 및 왜곡된 주장을 통해 시민 혼란과 정치적 선동을 야기하는 일체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ㅇ 「H2프로젝트」는 시민의 대표기구인 시의회,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시정자문기구인 백년도시위원회를 통해 하남시에 필요한 시설로 결정된 종합병원, 어린이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등의 인프라 시설을 종합적으로 유치하고자 창우동 일원(시가화예정용지, 개발제한구역)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ㅇ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협의․조정하여 사업타당성 평가 및 시의회 의결을 받아 사업협약을 추진한다. 이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GB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인․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ㅇ H2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신 시민들께서는 언제든지 하남도시공사와 소통해주시면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다.
                                                                                        
H2 프로젝트 관련 문의(담당자 연락처: 031-790-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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