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백군기 시장,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 위촉패 전수

- 한국전 참전용사 3만6492명 전원 이름 새겨 미국 플러튼시에 건립 -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전수식이 2일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건립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백 시장이 백대기 곤지암밸리 치유센터 회장과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에게 각각 건립위 한국 위원, 건립위 한국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인 김정숙 씨가 대신 받았다.

아울러 이날 함께 전수할 예정이었던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의 한국 위원 위촉패와 가수 인순이 씨에 대한 감사패는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해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 3만6492명을 기리는 기념비가 완공되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이 뜻깊은 기념비 건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세워질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지 한인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에서 추진해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준공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인연으로 지난 2019년부터 건립위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념비에는 미국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3만6492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5일 오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우수활용, △음식물류 등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9점)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7점)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서약 시 다회용컵을 활용한 음료를 제공하며, 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각종 체험관(부스)을 운영하여 주요 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