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

엑스포 유치 결의문 채택·특위 구성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 맹비난

                      
◈ 엑스포 특별법 계류에 이어, 특위 구성마저 저버린 것은, 340만 부산시민을 기만하는 행위
◈ 무관심한 국회 태도 질타, 앞당겨진 실사일정 감안한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활동 촉구
◈ 부산시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을 건의하고, 국회 앞 1인시위 또한 이어갈 예정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동구1, 사진)가, 지난 23일 잠정적으로 합의된 21대 전반기 국회의 특별위원회 구성안에 부산엑스포 유치 특별위원회가 제외된 사실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앞다투어 엑스포 유치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하였지만, 그 모든 것들이 결국‘요란한 빈수레’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라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겠다더니 여태 실행하지 않았고, 특별위원회 구성마저 무산시켰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한 그는 “더욱 답답한 것은, 엑스포 유치지원의 근거법인 엑스포 특별법안이 올해 2월에 발의되었으나, 6개월이 넘도록 논의조차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특별법안과 관련해 향후 어떠한 논의 일정도 정하지 않았을 정도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국회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하였다.
  김 대표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가 6개월 정도 앞당겨진 만큼, 차질없는 유치 준비를 위해서는 민·관·정이 하나되어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9월 정기국회에서라도 반드시 특위가 구성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조속히 특별법을 통과시켜 유치부터 행사 준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는, 부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부산의 문제들을 모두 풀 수 있는 핵심사업인 만큼, 18명에 달하는 부산 국회의원들은더이상 손놓고 있어선 안 되며,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서도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국가사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전폭적인 예산과 행정력 지원, 그리고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를 대비하여 엑스포 개최지인 북항 재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향후 김진홍 원내대표는, 부산시의회 차원의 결의문을 준비하여 9월 임시회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신상해 의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며, 특위 구성과 특별법 통과가 조속히 실현되게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5일 오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우수활용, △음식물류 등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9점)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7점)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서약 시 다회용컵을 활용한 음료를 제공하며, 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각종 체험관(부스)을 운영하여 주요 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