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2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대회, 17일 정읍에서 개막

- 국내 최정상 선수 84명, 24일까지 정읍서 기량 뽐내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는 2022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17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전국의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발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84명의 국내 최정상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식 경기는 조별 풀리그 전으로 펼쳐지고, 복식 경기는 파트너 선수와 상대 선수가 무작위로 선정되는 평가전으로 열린다. 열띤 경쟁을 통해 2022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기간 중에도 일일 동선 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오마이 플레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9월 말 예정인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까지 수준 높은 대회의 연이은 개최를 통해 배드민턴 최적지로서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