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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정읍시-지역 내 8개 농축협, 농업발전 위해 손잡아

-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방안 등 공동 모색

                  
정읍시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 내 8개 농축협과 손을 맞잡았다.

이는 행정과 각 농축협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농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농업정책과장)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청 농업부서 5개 과 주무팀장과 8개 농축협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 지자체-농축협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시청 농정기획팀장과 농협시지부 단장의 2022년도 사업발굴을 위한 안내를 시작으로 의견토론과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협은 오는 20일까지 농기계·축산·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읍시에 제안하게 된다.

시는 농축협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다수가 누리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도부터 8개 지역 농축협이 참여하는 지자체 협력사업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양환경개선사업, 수매통지원사업 등 15개 3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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