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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진주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 위촉

- 도시농업 육성과 활성화 위한 첫걸음 -

                          
  진주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제정된 「진주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도시농업관리사 등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도시농업을 위한 첫걸음을 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1월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팀을 새로 신설하여 시민과 혁신도시 임직원 가족들에게 시민 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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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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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