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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별점검 실시

■ 젊은 연령층 밀집 지역(솔올․유천 택지, 포남동) 집중단속
■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공무원 120여명 투입

                                         
□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17일(토)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17일(토)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여부 및 22시 이후 운영제한(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등) 등을 집중 단속한다.

    ※ 참고자료: 7.1~7.17 (12시 기준) 발생자 연령별 통계자료
                                                                                                                                       (단위: 명) 

합계

10세 미만

10

20

30

40

50

60

109

3

6

52

(47.7%)

12

15

12

9

  
 □ 이번 점검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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