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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정읍시청 직원들, 농가 일손난 해결 ‘단비’

                     

정읍시청 공무원들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단비가 되고 있다.


정읍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 직원들과 신태인 직원 30여명은 지난 3일 신태인읍 천단마을 레드향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레드향 열매 솎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더불어, 소성면사무소 직원과 환경과, 건설과 직원 30여 명도 소성면 보화마을 담배 농가를 찾아 22,000㎡ 담배밭의 잡초를 제거했다.

 여성가족과, 상하수도사업소, 감곡면 직원 30여 명 또한 감곡면 진흥리의 고추밭 농가를 찾아 2,300여 평의 고추밭에 지지대를 세우고 고추가 쓰러지지 않도록 묶어주는 등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직원들의 일손 지원은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을 투입해야 하는 농가에 단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몸은 힘들지만, 영농철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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