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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함평군 농업인 상담소, 농업농촌 고민 해결 역할 톡톡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업인상담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민원 수렴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30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함평군은 현재 학교면‧해보면‧손불면 농기계임대사업장 내에 각각 농업인상담소 3개소(중부‧동부‧서부점)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민원 수렴 및 농업기술 상담, 선진 농업기술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현장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지도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관련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대다수인 농촌에서는 SNS 등을 통한 방대한 정보로부터 소외된 농업인들에게 상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동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지도를 통해 농업 현장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원활한 정착과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상담소를 통한 농업 분야 상담은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 상담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연락처는 중부점(학교면, 061-320-2898), 동부점(해보면, 061-320-2901), 서부점(손불면, 061-32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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